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본 어게인(드라마)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본 어게인 과거 공지철.jpg|width=100%]]}}} || || '''{{{#white 공지철([[장기용|'''{{{#white 장기용}}}''']])}}}''' || || {{{#!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br]'''{{{#black 1980년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롭고 쓸쓸한 늑대'}}}''' “나에게 사랑은 살인적이었다...” 동네 아줌마들은 그를 ‘짠한 애기’라고 불렀다. 그게 친모의 유기와 계모의 학대로 버려진 아이라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아니었다. 지철은 친부 공인우가 살인을 해 왔다는 걸 알게 된다. 심지어 인우는 지철에게 자신처럼 살인을 하게 될 거라며 ‘착한 살인’을 저지르면 살인의 면죄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성당 야학에서 만난 하은. 하은은 그에게 노동운동 정치 선전문구 대신 <폭풍의 언덕>을 읽어주었다. “히스클리프는 살인을 했나요?” “아니, 히스클리프는 사랑을 했어” 학대받은 악마가 살인 대신 사랑을 시작했다는 하은의 그 말에 지철은 빈껍데기 같은 자기 영혼에 비쳐드는 한 줄기 햇살을 느꼈다. 그 뒤로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하은이 되었다. 하은을 지켜보고 있으면 그는, 살인마의 피를 잊고, 그저, 책 읽기 좋아하는 소년이 된다. 끊임없이 맴도는 아버지 인우의 저주에서 벗어나 다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은을 살리기 위해 누군가의 심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기 전까지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본 어게인 과거 정하은.jpg|width=100%]]}}} || || '''{{{#white 정하은([[진세연|'''{{{#white 진세연}}}''']])}}}''' || || {{{#!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br]'''{{{#black 1980년대 <오래된 미래> 헌책방 주인}}}''' “누굴 간절히 사랑하면 영혼은 다시 태어난대. 다음 생에도 그 다음 생에도. 영원히.” 헌책방 ‘오래된 미래’ 주인. 하은은 어려서부터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왔다. 확장성 심근 병증 환자로, 이식을 받지 못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이기 때문. 그녀는 형빈과 이생에서 인연을 장담하지 못해도, ‘영원’이라는 시간을 상상하며 그 속에서 그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중고서점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책을 읽었다. 한자리에 앉아 삼일 밤낮으로 천 페이지 책도 읽는다. 책 속에서, 기차로 러시아를 횡단하고, 사랑하고, 탱고를 추며, 울고 웃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서점에 들어오는 모든 손님들은 소중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설마, 그런 그녀의 정겨움과 따뜻한 관심에 반한 남자가 ‘살인마’일 줄은 몰랐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본 어게인 과거 차형빈.jpg|width=100%]]}}} || || '''{{{#white 차형빈([[이수혁(배우)|'''{{{#white 이수혁}}}''']])}}}''' || || {{{#!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br]'''{{{#black 1980년대 형사, 정하은의 약혼자}}}''' “지금부터 난 사람들 지키는 형사 아냐. 나는 너만 지켜.” 나라를 지키고 정의를 세우고 싶은 건, 그의 본능에 가까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한 여자, 하은을 사랑하며 그녀가 그의 ‘정의’가 되고 ‘나라’가 되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확장성 심근 병증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면서도 ‘영원’을 꿈꾸는 그녀의 소녀처럼 재잘대는 모습은 형빈의 가슴을 뛰게 했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그녀에게 자신의 죄를 토설하는 대신, 언제나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그녀가 당장 내일 죽어도 그는 그녀의 남편이고 싶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